뚱뚱한 여자

나는 누가봐도 뚱뚱한 여자다.
요새는 빅사이즈 의류#도 생기고, 동지들도 많아서 예전처럼 그렇게 살기 불편하지는 않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나태와 태만의 상징을 뚱뚱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근데, 정말 체질적으로 살찌는 사람도 있고, 누구나 여유있게 규칙적인 생활하며 웰빙식사를 할 수 있는건 아니다. 대체적으로 내가 느끼기로는 가난할 수록 뚱뚱한 사람이 많다.
나도 가난해서 뚱뚱하다. 솔직히 뚱뚱하다고 격하게 표현하는것 보다, 그냥 못먹어서 부었다는 표현이 더 맞다. 인스턴트, 누가 먹고 싶어서 먹나? 먹을게 없으니까 먹지. 있는 사람들이 과연 인스턴트 먹을까? 헬쓰? 헬쓰 등록하느니, 목욕탕 좋은데가서 헬쓰 1시간 꽁짜로 하는게 낮다.

나도 게으른거 인정하고 게을러서 뚱뚱하다.
하지만 나는 요새 다이어트를 위해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있고, 그래도 안빠진다면 이대로 살꺼다. 게으름은 나의 매력이라고 생각하며 게으르게 살고 말란다.

예전에 본 기사에서 스트레스 받아가며 다이어트 하는것보다 뚱뚱하더라도 행복하게 사는 사람이 더 오래 산다더라.

PS1. 전재산 털어서 바지를 샀는데.. 입을 수가없어.. 배에서 턱 걸려..
PS2. 키가 더 자랄 순 없을까? 내 성장판은 이미 전멸한걸까?
PS3. 내 경험으로 살빼는 방법 다 개구라야. 굶는게 제일 많이빠져. 대신 몸이 축난다는거~
PS4. 내 체질에 녹차가 안맞네? 이런 된장.
PS5. 훌라후프 돌려봐야 배둘레햄만 아프고.. 어떻게하면 허리가 줄까..
PS6. 아니 다리랑 엉덩이는 맞는데 왜 허리가 안맞는거야?! 나는 상체 비만?
PS7. 못먹어서 부었다고 믿고 싶은것뿐.. 사실은 아니잖아. orz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글 애드센스!  (20) 2007/03/09
뚱뚱한 여자  (16) 2007/03/08
대한 독립 만세!  (20) 2007/03/01
우리 옆집에 게이가 산다.  (28) 2007/02/27


About this entry